하나님의교회 식구들과 볼티모어 시의 이너하버 지역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진행할 때의 일입니다.
행사 당일, 날씨도 아름다웠지만 무엇보다 기억에 남은 것은
행사 내내 들리던 문구 '한명의 헌혈이 세 명의 생명을 살립니다'였습니다.
한 명의 헌혈자에게서 채혈하는 피의 양은 몸속 전체 혈액의 10퍼센트에 불과한데
어떻게 이 적은 양으로 세 사람이나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는 사람의 혈액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이라는
네 가지의 수혈 가능한 성분이 있어서 각각 분리해 수혈할 수 있는 덕분이라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새롭게 안 사실은, 원래는 자신과 같은 혈액형인 혈액만
수혈받을 수 있는데 O형은 예외라는 사실입니다.
O형은 혈액형을 확인할 수 없거나 똑같은 혈액형을 구할 수 없는
응급 상황 때 소량 수혈이 가능합니다.
미국만 해도 매일 4만 4천 명 정도의 헌혈자가 필요합니다.
매일 수만 명의 사람들, 다시 말해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혈액을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가면서 영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세상에 영혼의 생명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영원한 구원을 주는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을
필요로 하는 응급 상황에 놓인 영적 환자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저는 스스로를 돌아보았습니다.
'나는 나의 10퍼센트를 준 적이 있는가?
30퍼센트를 주었다면? 50퍼센트를 주었다면?
만약 100퍼센트를 주었다면...'
타인을 위해 이런 마음으로 헌신했다면 얼마나 많은 이들을
하나님의교회 엘로힘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었을까요?
배가의 배가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동안 제가 구원의 소식을 어떻게 전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누구에게든 힘써 말씀을 전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혈액을 나눠줄 수 있는 O형 헌혈자처럼
앞으로는 누구에게든 하나님의교회 엘로힘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교회 하늘 어머니의 깊은 마음으로요.
출처_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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