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신속히 하나님의 교회의 복음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예언에 따라 재림하신 안상홍님과 생명의 근원되신 하늘어머니가 계신 곳입니다.
역사속으로 사라진 생명의 새언약진리를 가지고 오신 안상홍님과 영원한 생명을 위해 반드시 계셔야 할 하늘어머니.
모든 성경의 예언이 지금 이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살피셔서 성령과 신부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기도시간과 시간법 >
우리가 무심코 접하고 있는 문화들 중에는 로마에서 전해져 온 것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달력, 요일, 시간법 등이 있는데, 하루의 시작을 자정으로 정하고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누어서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시간법은 바로 ‘로마 시간법'입니다.
이렇게 ‘로마 시간법'으로 통일되기 이전에는 각 나라마다 시간법이 달랐습니다. 예수님 시대의 유대 나라는 낮 시간을 열 두(12) 시간으로, 밤 시간을 4경(更:1경은 약 3시간)으로 나누어 사용하였습니다.
[마 20:1∼16]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또 제 3시에 나가 보니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 제 6시와 제 9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 11시에도 나가 보니 …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군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 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 "
11시에 나온 사람들이 한 시간만 일했다는 말씀과 11시에 온 사람들이 한 시간 일하고 났더니 저물었다는 말씀을 연이어 생각해 보더라도 해뜨는 시간에서 해지는 시간까지의 낮 시간이 12시간이었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그 시대의 낮 시간은, 해뜨는 시간을 0시로 정하고 해지는 시간을 12시로 정해 사용했는데, 지금과 같이 정확하게 ‘60분'을 한 시간으로 정할 만한 과학적 수준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의 ‘낮 시간'과 겨울철의 ‘낮 시간'의 길이가 일정치 않았기 때문에 한 시간의 길이도 매일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막대기를 세워놓고서 그 둘레에 눈금을 그려서 시간을 알아보는 해시계 정도가 고작이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정확한 시간은 어렵지만, 그래도 당시의 수준으로 볼 때, 어느 정도의 시간 개념이 있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 시간법'과 현재의 ‘로마 시간법'을 비교해 보면 대략 여섯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로마 시간법에서는 해뜨는 시간을 아침 6시로 가정했을 경우임.(해뜨는 시간이 매일 다르기 때문)
예수님 시대의 시간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신 시간과 운명하신 시간이 하나님과 교류하는 기도시간으로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막 15:25∼37] “때가 제 3시(로마 시간법의 오전 9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 제 9시(로마 시간법의 오후 3시)에 예수께서 … 운명하시다"
사도들은 하나님께 산 제사로 드려진 예수님께서 희생당하신 시간, 십자가에 매달리신 제 3시와 운명하신 제 9시를 기도시간으로 정하여 매일 하나님께 기도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사도들은 오순절날 기도하다가 제 삼시쯤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행 2:1∼15)
베드로와 요한은 제 9시 기도 시간에 기도하기 위해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행 3:1)
※ 계절에 따라 해뜨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오전 9시와 오후 3시로, 겨울철에는 해가 늦게 떴다가 빨리 지기 때문에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이 유대 시간법으로 제 3시와 제 9시 무렵이 됩니다.
밤 시간은 ‘경(更)'을 사용하였는데, 구약 시대에는 히브리어 ‘아쉬무라'(파수병들: 영어의 Watchs)의 번역으로, 밤을 지키는 파수병들의 근무 교대 시간에 맞춰 밤을 3경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신약 시대의 경(更)은 헬라어 ‘휠라케'(파수, 경계, 파수병, 감옥)인데, 로마 파수꾼들의 야간 교대 시간의 영향을 받아 4경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눅 12:38 “주인이 혹 이경(二更)에나 삼경(三更)에 이르러서도“
마 14:25 “밤 사경(四更)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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