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스크랩] 하나님의교회 - ③모든 유대인은 한 형제 `비드온 슈바임`

Ideuko7 2014. 9. 2. 16:37

하나님의교회는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가장 크게 여깁니다

 

 

모든 유대인은 한 형제 '비드온 슈바임'

 

서로 사랑해야 할 한 몸, 공동체 의식 강한 민족

 


비드온 슈바임 제도에서도 엿볼 수 있듯 유대인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공동체 의식이 강한 민족이다. 이를테면 모든 유대인은 자신의 민족을 따로 떨어진 개개의 덩어리가 아닌 한 덩어리로 여기며 “우리는 하나이다(We are one)”, 즉 모든 유대인을 한 배를 탄 하나의 공동체로 여기고 있다.

혹자는 공동체와 운명을 같이 하는 유대인의 정신적 특징을 “온 세계의 유대인은 한 장의 담요처럼 짜여 있다”고 표현하며, 유대인들은 그 ‘담요’를 떠나서는 존재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공동체적 의식을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로 “하베림 고르 이스라엘”이라고 말한다. 이는 모든 유대인은 한 형제이다”라는 뜻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어느 한 날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전승되어 온 것이다.

탈무드에서는 “만일 부모가 자식을 올바로 교육시키지 못했거나 그런 환경을 자식에게 마련해 주지 못했다면 그 자식이 저지른 죄는 그가 속한 사회 전체가 져야 한다”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개인을 떠난 유대인은 있을 수 없고 유대인을 떠난 개인도 있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모든 유대인은 서로 사랑해야 할 한 몸으로 여긴다. 심지어 유대인 하나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유대인이 함께 아픔을 느낀다고 한다. 즉 손가락 하나, 발가락 하나가 아프면 온몸이 그 아픔을 공유하듯 유대인들 또한 기쁨도 슬픔도 함께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유대인들이 위험과 고난과 곤경에 처했을 때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동족의 생명을 구원해내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출처 : 이단 연구소와 진리 연구소
글쓴이 : 우주구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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