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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에서 주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 60만명을 울리고 문전성시

Ideuko7 2017. 6. 9. 00:30


하나님의교회에서 주최하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 60만명이 다녀가..

지금은 판교에서 문전성시를 이뤄





벌써 4년째 전국을 순회하며 60만명이

하나님의교회에서 주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 다녀갔다고 한다.

웃으면서 들어갔다가 울면서 나온다는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나도 지인하고 다녀왔지만 여느 전시회와는 다른 감성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어쩌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다소 있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이런 시화전을 통해 그런 향수와 감성을 터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우리 윗세대를 키워주신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많다.



자기 몸 하나 돌보기도 힘들고 가난했던 시절.

조건 없이 자녀를 위해 희생하시고 주기만 하는 어머니의 이야기,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자녀를 위하는 일이라면 어떤 고통도 참아내는 어머니의 이야기,

철부지 같던 자녀가 어머니의 입장에 되어서야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리게 되는 이야기..



지금의 나는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엄마가 있었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상이 어머니로만 가득하다면 정말 살만하고 행복할텐데 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그리고 이 시화전을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어머니에게 사랑표현이 어색했던 사람도

사랑표현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전시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주최하는 시화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지금은 판교에서 7월 23일까지 전시한다고 한다.

누구라도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마음에 위안과 감동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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