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교회는/Z

동아일보에 소개된 하나님의교회는 박보검이 아니라 사도 베드로가 다닌 교회!

Ideuko7 2017. 10. 6. 17:23

이번 추석은 10일이라는 꿀연휴답게 해외로도 나간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나도 해외여행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꿀연휴답게 보내고픈 1인~


 

 

 

추석 당일에 고모에게 내가 다니는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잠깐 소개를 드렸다.
고모도 고모지만 어렸을 때부터 누나 동생 하며 지냈던 고모 아들인 사촌동생에게도
우리 교회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사촌동생에게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알려준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메이저급 언론 동아일보에 소개된 만큼(검증 없이 보도했을리 만무, 돈 주고 내보낸거다라는 사람들.. 돈 주고 할 수 있으면 해보시오.)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해서 동아일보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사촌동생의 반응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유인즉슨
이미 모바일로 인터넷에 오른 기사를 봤다고..!
아, 우리 교회 소식이 그렇게 빠르다니~! 하고 잠깐 놀랬다.

그러더니 동생이 하는 말
"누나네 교회가 박보검이 다니는 교회야?"
"잉? 박보검? 아니?! 모르는데!"

 

 

박보검이라면 술도 안마시고 아주 반듯하고 예의 바른 청년 연예인?!
박보검이 다니는 교회가 하나님의교회라는 소문을 몇 번 듣긴 했었다.
직접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박보검이 다니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라는 것 정도만 알 뿐이다.


왜 이런 질문을 하나 했더니
검색 키워드에 하나님의교회와 함께 박보검이 연관키워드로 있던 것이다.

 

 

 

 

 

그래서 물어본거구나! 싶으면서도 왜 그게 궁금한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하나님의교회는 박보검보다 더 유명하고 확실한 사람들이 다닌 곳이다!
바로 사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 사도 요한과 사도 빌립.....
예수님이 세워주신 교회이며 예수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수제자들이 다닌 곳이다!

이보다 더 확실한 인맥이 있을까?^^

 

 

그럼 일반교회는 사도들이 다닌 곳이 아닌가? 라고 반문할테지만
맞다! 일반 개신교는 사도들이 다닌 곳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도들이 다닌 초대교회 하나님의교회는 십자가도 없었고,
태양의 숭배일인 일요일이나 태양신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도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새언약의 유월절과 안식일이 지켜졌었다.

 

 

초대교회에 지켜졌었던 새언약의 유월절

 

 

초대교회에 지켜졌었던 새언약의 안식일

 

 

십자가는 우상이므로 초대교회는 세우지 않았다.

 

 


같은 성경을 본다고 해서 진리가 다른데 어떻게 같다고 할 수 있나?

교회사를 조금이라도 접해 본 사람이라면 알거다.
초대교회 복음이 서방으로 전파되고 로마 여러 황제들의 핍박의 시기가 끝난 뒤
콘스탄틴 황제의 권위가 교회에 개입되면서 진리가 변질되었다는 사실을!
그러한 변질된 교리를 마치 정통인 것처럼 지키고 있는 곳이 카톨릭이며,
카톨릭에서 항거하여 나왔지만 변질되기 이전의 진리를 찾지 못한 채
카톨릭의 교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개신교.

 

 

과연 예수님께서는 피로써 완전케 세우신 새 언약의 진리들이 무참히 없어지고 바뀌길 바라셨을까?

사도들은 그토록 핍박을 당하면서까지 왜 진리를 고수하려고 했었을까?


한 번쯤은 생각해봤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