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좋아해서 길가다가도 예쁜 꽃이 있으면 사진을 찍는다.
정말 매혹적인 꽃을 발견했다.
오늘 본 꽃은 너무 예뻐서 안찍을래야 안찍을 수가 없었다.
바로 분홍백합화!
분홍백합화 바로 오른쪽 아래에 있는 흰색 꽃이 하얀백합화다.
하얀백합화가 저렇게 작아보일 정도니
분홍백합화가 얼마나 큰거야~
하얀백합화가 초라해보일 때도 있구나..
백합은 당연히 흰색만 있겠거니 했는데
분홍백합화도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꽃 보는 걸 좋아할 뿐이지 기른다거나 전문가는 아니라는 사실^^)
엄청난 크기와 화려한 색감의 분홍백합화 옆에 있어서 그렇지
하얀백합화도 정말 예쁘다.
어쩜 저렇게 고결하고 순결한 색을 띌 수 있을까~
그저 감탄~~~!!
향기는 또 얼마나 그윽하고 짙은지~
예전엔 몰랐는데
꽃은 감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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