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자원봉사수기
<몽골 울란바토르편 1>
하나님의교회♡자원봉사수기-몽골 울란바토르편>
도로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열악한 장비와 추운 날씨에도 항상 아침 일찍부터 일을 하십니다.
개중에는 먼 곳에서 오느라 아침 식사도 못 하고 오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교회♡자원봉사수기-몽골 울란바토르편>
눈이 오면 새벽 두세 시에 나와서도 눈을 쓸어야한다는 말을 듣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 아버지의 성탄을 기념해 저희 몽골 제2울란바토르교회 식구들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자원봉사수기-몽골 울란바토르편>
관계자에게 전화해 그분들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귀마개라고 알려주기에 저희는 귀마개 외에도
장갑, 마스크, 목도리 같은 방한용품과 함께 따뜻한 차와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자원봉사
수기-몽골 울란바토르편>
관계자들과 함께 차를 타고 환경미화원들이 일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준비해 간 것을 전달해 드릴 때마다 고단함이 어려있던 그분들의 얼굴에
어린아이가 선물을 받았을 때처럼 행복한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
추위는 물러가고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세상에 가득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랑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인지 새삼 깨달아졌습니다.
<하나님의교회♡자원봉사수기-몽골 울란바토르편>
하나님께서는 드러나지 않게 일하는 영혼들의 수고까지 기억하시고 일일이 치하해주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에 위로를 얻고 많은 축복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자원봉사수기-몽골 울란바토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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